
대전협, 19일 ‘수련병원 복귀’ 대정부 요구안 확정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수련 복귀 조건을 담은 ‘대정부 요구안’을 오는 19일 확정한다. 지난해 2월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백지화 등 7가지 요구안을 제시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전협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공지했다. 병원 전공의 대표들로 이뤄진 대전협 대의원들은 총회를 통해 의료계 현안에 대한 대전협 비대위의 대응을 보고받고 요구안을 의결할 계획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