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소니 사고 전남 ‘개선’…광주 ‘글쎄’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뺑소니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꾸준히 감소한 반면, 광주지역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남도청열린공무원노동조합(열린노조)은 지난 9일 발생한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조사‧징계 등 모든 절차에서 사람의 존엄과 권리가 최우선의 기준이 돼야 한다”면서 “독립적이고 신속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10일
전남도 산하기관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무안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공공기관 건물 1층 화단에서 A(31‧7급)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해당 건물 입주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이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
추석 연휴 완도해양치유센터에 36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8일에는 678명이 찾아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연휴 기간 센터에서는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힐링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
전남농업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기능성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Rubichae)’를 개발하고,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품종 개발은 건강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특산물 산업화 기반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향후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쑥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개막 이후 연일 풍성한 미식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도 대표 맛집 미식로드’가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심사와 실기 시연을 거쳐 선발된 24개 팀이 18개 부스에서 남도의 제철 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루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정원의 국가정원 도약을 위해 15만 평 규모로 확장하고, 본격적인 정원 조성과 생태 복원, 접근성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전남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
‘제6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이 8일 나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영산강, 정원이 되다’라는 주제로 남도 정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진 정원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대표정원 1개소, 작가정원 4개소, 동행정원 8개소, 시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나주·화순, 민주) 의원은 정부에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신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도민들께서는 ‘내란 세력을 뿌리 뽑는 것이 진짜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며 “
한글날인 9일, 무등산 정상이 2년만에 일시 개방된다. 광주시는 개방에 맞춰 1187번 원효사행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방 코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뺑소니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꾸준히 감소한 반면, 광주지역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경남 김해갑, 민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전남지역 뺑소니 사고는 1406건, 광주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오후 벼 깨씨무늬병 피해지역 현장인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 피해 현황을 살폈다.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2025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8~9일에는 ‘스포츠카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주제로 참가차량이 F1트랙를 주행하며, 방문객은 스포츠카 차량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rsqu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전통 요리 장인, ‘비리(Viri)’ 셰프를 초청해 월드미식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리(Viri)’는 엘비라 페르난데스 셰프의 애칭이다. ‘이웃집 어머니 같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이 브라질전에서 A매치 137경기째를 기록했다. 15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뛴 그는 차범
한국이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손흥민이 A매치 최다출전 기록을 썼지만 패배로 아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소환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가 숨진
브라질이 강한 압박으로 후반 3분 만에 두 골을 추가했다. 홍명보호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