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진상조사 촉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남도청열린공무원노동조합(열린노조)은 지난 9일 발생한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조사‧징계 등 모든 절차에서 사람의 존엄과 권리가 최우선의 기준이 돼야 한다”면서 “독립적이고 신속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노조는 10일 각각 성명을 내고 “고인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에는 수사 과정의 압박과 심리적 어려움이 언급돼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섣부른 단정이나 소모적 공방은 경계하되, 만약 고인이 남긴 메시지처럼 검찰의 압...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