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호 원안위원장, 프랑스에서 원전 주요국과 글로벌 현안 논의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미국, 영국 등 주요국 원자력규제기관 기관장들과 규제 현안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5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55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등 9개국의 규제기관장 협의체로 매년 두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이들은 각국의 안전규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원자력 안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현안...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