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조망·공간감 살린 맞춤형 설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해 조망 확보와 공간 활용도를 강조한 맞춤형 세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동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최대 43m까지 동 간 거리를 넓혔고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777세대를 확보했다. 이는 조합 원안 설계의 동 간 거리 21m보다 약 2배 이상 넓어진 배치이다. 열린 조망은 기존 404세대에서 373세대가 더 늘어난 수치다. 또한 개포에서 가장 높은 2.77m의 천장고를 적용해 열린 조...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