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윤 “제2의 박지성? 언급만으로 감사…대표팀은 꿈꿔왔던 자리”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강상윤이 ‘제2의 박지성’이라는 호칭을 언급하며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 주역은 중원과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은 강상윤이었다. 강상윤은 전반 27분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홍 감독도 “강상윤은 전체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