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연장 11회 끝내기 득점…다저스는 NCLS 진출
김혜성의 끝내기 득점을 앞세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CL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필라델피아를 따돌리고 NLCS에 선착했다. 김혜성은 끝내기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크리스토페르 산체스와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선발 대결을 펼친 4차전은 6회까지 0...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