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녀팀에 트로피 안긴 여자 바둑 랭킹 1위 김은지 “믿기지 않는 우승”
숙녀팀이 4년 만에 지지옥션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19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과 강은 대표,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박동현 메지온 회장,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3일 이창호 9단과 김상인 3단 개막전으로 시작해 목진석 9단과 김은지 9단의 최종국(23국)까지 이어지는 접...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