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하절기 열차 818량 특별 안전점검 완료
현대로템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특성을 고려한 철도차량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31일간 KTX 16량, 일반 전동차 802량 등 총 818량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전 예방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GTX-A, 서울9호선, 신분당선, 김포골드라인 등 6개 운영기관 소속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약 60명의 CS 전문 인력이 투입됐으며, 영업 종료 후 차량기지에서 냉방장치, 와이퍼, 실내 누수 등 하절기 취약 항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고속철...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