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APEC 응급의료체계 총점검…“원스톱 이송체계 가동”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경주 신평동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의료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화백컨벤션센터에선 응급의료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동국대경주병원에선 병상 확충, 장비 확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협력병원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응급실 병상을 기존 20개에서 28개로 늘리고, 전용 병동 18병상을 신규 조성했다. 인공심폐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