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행안부 맞손, ‘모바일 신분증’ 알린다
하이트진로는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성인 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주력 소주 브랜드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