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 계육 원가 인상분 66억 전액 부담…“가맹점과 상생”
맘스터치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중단으로 인한 계육 가격 인상분 66억 원을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올해 말까지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닭고기 가격 인상분 66억 원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며 “가맹본부가 지속적으로 해왔던 상생 경영의 일환”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9%에 해당하는 규모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닭고기 공급량은 생산량·수입량을 합쳐 모두 79만1000t이다. 이 가운데 브라질산은 15만8000t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