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신…어린이날, 온 가족 즐길 행사 풍성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곳곳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 채비를 마쳤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박물관에서는 ‘세계로 가는 놀이기차’ 행사가 열린다. 주한 해외문화원과 대사관이 함께 꾸미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의 전통놀이와 공연 등 총 35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본관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는 40여m에 이르는 기차가 관람객을 맞는다. 각 기차 칸은 전통 의상을 입은 어린이와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