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시범사업, ‘공공주도 경쟁입찰’ 최종 선정
한국전력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MW(메가와트) 해상풍력 시범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북 서남권 400MW 시범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 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올해 처음 신설된 고정식 해상풍력 공공주도형 입찰용량은 500MW 내외로 공고, 한전을 포함한 689MW(4개소)가 입찰에 참여해 689MW(4개소) 모두 선정됐으며, 일반형 입찰용량...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