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철원 고속道’ 기재부 예타 선정…접경지 성장 마중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강원 접경지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재부 예타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빠르면 내달 말부터 약 9개월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향후 고속도로 개통 시 기존 서울~철원 이동소요시간이 약 2시간이었으나 1시간대로 단축되며 포천~철...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