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만 인구 '웅상군' 자치군 전환해야"
36만 인구 양산시는 경남도에서 창원, 김해시에 이어 인구 3위의 중견도시로 성장 중인데 생활권이 다른 웅상 지역에 자치군을 설치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산시의회 최다선 의원인 박일배 시의원(국민의힘, 덕계·평산)은 1일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경남 의령군이 인구 2만여명인데 반해 인구 9만4천여 명의 웅상출장소가 자치군 설립이 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웅상은 양산시 출장소라는 체제아라 사실상 독립적인 행정 권한을 제대로 행...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