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 신약 모멘텀·수출 성장에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HK이노엔이 신약 모멘텀과 수출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은 1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HK이노엔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030억원, 영업이익을 11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6.5% 감소한 수치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감소와 지난해 2분기 기저효과가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며 “헛개수, 티로그 등 음료 8종 제품의 품질 이상으로 리콜이 발생했고 숙취해소제 시장 내 경쟁 심화로 HB&B(Health Beverage & Bea...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