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캐릭터 지우는, 조유리의 눈빛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09/kuk20250709000344.300x169.0.jpg)
민폐 캐릭터 지우는, 조유리의 눈빛 [쿠키인터뷰]
문자 그대로 생사를 놓고 다투는 게임에서 ‘만삭’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민폐라는 느낌이 없다. 때때로 흔들리기도 하지만 타고난 중심이 단단하고, 작은 체구에서는 강단이 뚝뚝 묻어난다. 형형한 눈빛이 그렇게 말해준다. 8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가수 겸 배우 조유리의 인상도 그러했다.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 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명기(임시완)의 전 여자친구이자 그의 아이를 밴 임신부다. 불편한 몸으로 아기를 지키고자 전력투구하다가, 술래...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