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똑똑한데 사적 이익 추구하면 없는 게 낫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임 5급 사무관 대상 특강에서 “공직자는 기술보다 ‘방향’이 먼저”라며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자세 없이는 아무리 유능해도 없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국민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300여 명의 예비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세 가지 덕목으로 △방향 △성실 △기술 순으로 꼽으며 “기술적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사적 이익을 추구하면 나...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