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경찰, 폭우에 침수도로 통제 등 교통안전 총력 대응
전북지역에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전북경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 전역에 현재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창에는 전날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집중호우로 누적강수량 178.9mm을 기록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순창 동계 장군목길에서는 토사유출로 경찰이 도로를 통제 중이고, 도로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해 차량 우회조치 등 안전한 교통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큰 비가 내린 전주시 덕진구 도도교차로 부근 단독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