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KTX 증편‧막차 연장 총력…NC 홈경기 연계 임시열차도 검토
창원특례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고속열차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3일에는 시 실무진이 해당 의원실을 찾아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현재 경전선 KTX와 SRT의 이용률은 각각 123%, 159%로 경부선(KTX 111%, SRT 139%)이나 호남선(KTX 91%, SRT 114%)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반면 마산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막차는 오후 9시 43분으로 부산역 K...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