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피아노, 달성군 사문진 가을 밤 물들인다
대구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가 다음 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된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사실을 기념하며 시작된 축제로, 매년 가을 대규모 피아노 연주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