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처방전, 지금이 때다 [데스크 창]](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12/kuk20251012000052.300x169.0.jpg)
강력한 처방전, 지금이 때다 [데스크 창]
경상북도 250만 도민 중 34%에 달하는 85만 명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난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경북지역 의료기관 수는 1.34개로 전국 평균 1.89개보다 현저히 부족하고 의사 수는 2.26명으로 전국 평균 3.16명에 한참 못 미친다. 상급종합병원은 아예 없고 전문의 증가율(2024년 7월 기준 과거 5년)은 전국 꼴찌다. 이처럼 비수도권 중에서 경북의 의료격차는 가장 심각하다. 이런 현실에서 안동시의 국립의대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지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절박한 과제다. 지난달 안동국제탈춤페스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