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앞섰는데, 현실은 자율주행차 471대 뿐…법·제도에 멈춘 미래 모빌리티
“우리나라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받은 차량은 471대에 불과합니다.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인데 법과 제도는 여전히 1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21일 열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창립 30주년 자동차 정책 세미나’에서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상무는 “정부가 규제보다 속도를 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 학계,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와 첨단안전장치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상무는 ‘자율주행자동차 현주소와 해외사... [김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