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산업화·민주화 상징 도시"…경상남도, 시민과 상생토크
경상남도가 창원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2일 국립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창원시민 500여 명과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는 2년 6개월 만에 열린 시민과의 직접 대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은 산업과 민주화의 상징 도시로 앞으로도 경남과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주력 산업은 물론 민생 현안까지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원전·방산·조선·우주항공 등 경남 주...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