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가을꽃축제, 연일 흥행몰이…지역 랜드마크 '우뚝'
강원 인제 가을꽃축제가 연일 흥행몰이를 하며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란 주제로 열리는 강원 인제 가을꽃축제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축제 연휴기간 18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개막 이후 누적 방문객 22만 6000명을 넘어섰다. 유례 없는 긴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 차량들이 이른 아침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행렬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축제장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연휴 내내 북적였다. 이들은 형형...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