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만5천여명 몰린 통제영 미디어아트, 시민·관광객 모두 반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6만5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야간관광 특화프로그램 ‘투나잇 통영 in 통제영’과 함께 진행된 4~8일에는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찾으며 통제영 일대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세병관에서 열린 라이브 퍼포먼스 ‘평화의 은하수’와 ‘느린 우체통–2026년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등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문화재단은 통제영 전역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전통...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