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앞 맞붙은 ‘쌍권 vs 안철수’…“일신의 영달 우선해”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의원의 ‘인적 청산’ 공세에 ‘당 분열’을 부른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권 전 원내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일신의 영달을 우선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지난달 30일 제 사무실을 찾아와 장시간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혁신위 비전으로 여의도연구원 개혁과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