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선정…군비 부담 없이 충전 인프라 확충
경북 예천군이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민간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 군비 부담 없이 주민 편의와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동시에 넓히게 됐다. 예천군은 29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사실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모에 앞서 민간사업자 공고를 통해 아이파킹 주식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과 관광지 19곳에 급&mid...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