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콜택시 심야예약 도입…동행버스도 늘린다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심야시간대 사전예약제를 새로 도입한다. 장애인 나들이 동행 버스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공단은 30일 평일 오전 1시~5시 사이 심야시간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는 이용 수요가 몰리는 출근 시간대 전일접수제(오전 7시, 8시, 10시) 형태로만 운영돼 왔다. 이번에 확대 도입된 심야 사전예약제는 매일 오전 1시부터 오전 4시59분까지 운영되며,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오전 3시59분까지만 운행된다. 총 5시간 동...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