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 아마존 등 美 기업과 원자력 사업 협력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스-에너지(X-energy), 한국수력원자력과 손잡고 차세대 원자력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기업들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3개사와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SMR 설계·건설·운영·공급망 구축·투자·시장 확대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특...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