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2년 넘게 센터장 공석 ‘허송세월’
전북 전주시에서 생산한 로컬푸드를 농민과 시민 모두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로 유통 판매하는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2년이 넘도록 센터장을 구하지 못해 공석으로 표류하고 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지역 농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동시에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구조로 지난 2015년 설립, 지역 농민과 시민의 경제적 연결고리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전주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을 둘러싼 부실 경영 의혹에 지난 2022년 4월 개장한 전주푸드 효...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