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금 없어도 교통카드 충전 가능…서울지하철, 새 키오스크 도입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된다.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교통카드(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충전·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일부터 1~8호선 주요 역 25곳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키오스크 440대를 지하철역 273곳에 차례대로 설치할 방침이다. 키오스크가 우선 설치되는 곳은 △1호선 시청역·종로5가역 △2호선 뚝섬역·잠실나루역·종합운동장역·선릉역&mi...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