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달리는 중환자실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운용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중환자실인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를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다. 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이 의료취약지로써 중증·고난도 치료를 위한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3대 급성기 중증 응급환자(급성뇌졸증, 급성심근경색, 급성중증외상)의 사망률, 중증도 보정 응급질환 사망비 등 관련 지푯값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미자 공공의료과장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