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중년을 위한 HR’이 필요할 때 [WORK & PEOPLE]](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11/kuk20250711000133.300x169.0.jpg)
이제는 ‘신중년을 위한 HR’이 필요할 때 [WORK & PEOPLE]
한 직장에 20~30년을 헌신해 온 이들이 있다. 젊은 시절의 열정과 시간을 조직에 쏟아붓고, 때로는 가정을 희생하면서까지 회사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처럼 삼아온 사람들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에게 돌아오는 메시지는 냉혹하다. “이제 떠날 준비를 하십시오” 그토록 헌신했던 조직이 어느 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 ‘신중년’은 바로 그들을 말한다. 과거 50대는 조직의 중추였지만, 이제는 퇴직을 준비하는 세대로 여겨...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