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달러 펀드’…한국 반도체에 남는 것은 [K-반도체, 생존의 조건①]](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28/kuk20250828000413.300x169.0.jpg)
‘3500억달러 펀드’…한국 반도체에 남는 것은 [K-반도체, 생존의 조건①]
한국과 미국이 합의한 3500억달러(한화 약 48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구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조선,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을 내세웠지만, 실제 배정액과 사용처는 불투명하다. 반면 중국은 664조원 수준의 ‘빅펀드 3기’를 출범시키며 글로벌 패권 경쟁에 본격 가세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도 수십조원대 지원책을 가동 중이다. 치열한 투자 전쟁 속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생존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1일 산업자원통상부,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한·미 통... [이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