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격오지 사단 의무부대 개방…지역주민 만족도 'UP'
국방부 격오지 사단 의무부대 민간개방 시범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군 15사단이 국방부 '격오지 사단의무부대 민간개방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승리·봉오 의원'이 3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간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있는 군 의무부대의 진료 기능을 강화해 군인가족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작전지역 내 열악한 의료환경 때문이었다. 실제 사단 작전지역 내 민간 의료시설은 의원 5곳과 보건지소 1곳, 보건진료소 1곳, 약국 2곳에 불과했다...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