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성여고, 세계적 미술가 잉고 바움가르텐 초대전 개최
대전대성여고가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 초대전을 개최한다. 교내 갤러리 '공감'에서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선 도시 풍경과 건축적 구조를 색과 선의 언어로 재해석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잉고 바움가르텐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독일 하노버 출신인 잉고 바움가르텐(1964년생)은 현재 홍익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SEEN SCENE'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골목과 주거지 풍경 속 건축...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