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결승타·오타니 3이닝 무실점’…다저스, 7연패 탈출
LA 다저스가 김혜성의 결정적 적시타와 오타니 쇼헤이의 안정적인 피칭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2-1로 꺾고 7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오타니와의 맞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6번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다저스의 김혜성은 7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3이닝 동안 단 36개의 공만 던지며 1피안타 1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