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읽고 싶은 스테디셀러, 박진영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05/kuk20250705000060.300x169.0.jpg)
계속 읽고 싶은 스테디셀러, 박진영 [쿠키인터뷰]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로사는 혼자 남을 상월에게, 언젠가 너를 읽어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말한다. 이는 오랜 시간이 흘러 현실이 된다.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 이호수 역을 맡은 배우 박진영은 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고 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으로 그 ‘언젠가’를 본인도 마주한 모양새다. 1일 서울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박진영은 “항상 글이 좋으면 선택하게 된다”며 “내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느끼지만,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른다. 보시는 분들...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