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건설사’ 산재사고 매년 1444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 10대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 순위 기준) 산재 현황’을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0대 건설사에서 7222명의 사고재해자와 13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연평균 1444명이 다치고 26명이 숨졌다. 원·하청 노동자를 모두 포함한 통계로 시점은 산재 승인일 기준이다. 10대 건설사 사고재해자는 2018년 1212명, 2019년 1314명, 2020년 1435명, 2021년 1521명, 2022년 1740명으로 매년 상승했다. 사고사망자도 2018년 34명, 2019년 28명, 2020년 17명, 202...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