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신도시 일산‧중동 재건축 빨라지나…용적률 등 발목
이재명 대통령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용적률 완화와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기 신도시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신속한 부동산 공급을 위해 기존 택지나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많다고 발언했다.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부가 20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했다. 1기 신도시는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5개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