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도 넘는 ‘살인 폭염’…LH‧호반건설, 폭염관리 대책 분주
경기 광명‧파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지속되자 건설 업계도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호반건설은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명‧파주에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7월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겼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 37.8도를 기록하며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지 117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야외 현장에서 일하는 특성상 건설업은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