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 ‘공사비 2.5배 증액’ 신반포 22차 25% 감액 타당
최근 원자잿값과 인건비 등 인상으로 공사비 인상 갈등을 겪던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검증이 마무리됐다. 29일 서울시는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행당7구역(재개발)과 신반포22차(재건축) 공사비 증액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정비사업장 공사비 검증은 SH공사에서 진행했다. 신반포22차는 2017년 9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3.3㎡당 570만원으로 공사 계약했으나 착공을 앞둔 지난 4월에 3.3㎡당 1300만원으로 계약을 변경을 했다. 공사비 역대 최고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는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