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의혹’도 김건희특검팀 이첩…다음달 2일 수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명태균 의혹’ 사건을 공식 이첩받았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씨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 모두 27일자로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 처분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그해 치러진 6·1 국회의원 ...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