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참모진 재산 공개…김상호 비서관 60억원 최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처음 공개됐다. 이들은 평균 23억25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명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내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날 6월 2일부터 7월 1일 사이 임명된 고위공직자에 대한 재산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에선 28명이 포함됐다. 국회의원 신분으로 정기등록재산을 올해 한 차례 공개한 이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유정 대변인은 제외됐다.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대통령실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