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피습 사건’ 테러 지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지난해 1월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피습당한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고 전면적인 재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사건을 축소·은폐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이 대통령은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위원회는 이 사건이 “9개월간 치밀하게 준비된 정치적 암살 시도이고 국...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