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현일 “한강버스 ‘출근용’이라더니…오세훈 대권놀음·집착이 낳은 실패작”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 버스가 정식 운항 일주일도 채 안 돼 잇따라 멈춰서는 등 각종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오 시장의 한강 집착이 낳은 또 하나의 실패작”이라며 “서울시는 오세훈 개인의 욕망을 실현하는 도구가 아니다”고 직격했다. 채 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 시장은 작년 한강버스 계획을 발표하면서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단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며 “그러나 실제로는 80분이나 걸린다”고 지...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