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봄소리, 韓연주자 최초로 佛혁명기념일 ‘르 콩세르 드 파리’ 메인 무대 선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한국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오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르 콩세르 드 파리(Le Concert de Paris)’ 메인 무대에 오른다. 파리 에펠탑 배경 불꽃놀이와 함께 유럽각국 생중계되는 세계적 클래식 이벤트인 이번 공연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France) 지휘자 크리스티안 머첼라루 지휘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텔레비지옹과 라디오프랑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파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