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진흥원, ‘화제의 책 200선’ 발표…문형배 저서 1위 등극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구용, 이하 출판진흥원)은 13일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출판전산망)을 통해 9월 ‘화제의 책 200선’을 공개했다.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영풍문고와 전국 356개 지역 서점 판매 데이터를 합산해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를 집계한 결과다. 종합 순위 1위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신간 ‘호의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이어 ‘렛뎀 이론’, 어린이 인기 시리즈 ‘흔한남매 20’가 상위권에 올랐다.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매해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