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6년 만에 대구서 장외투쟁…‘야당탄압·독재정치’ 규탄
국민의힘이 대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강력한 대여 투쟁 의지를 표출했다.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 장외집회를 열었다. 국힘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것은 자유한국당 시절인 2020년 1월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이날 집회에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전원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당원 등이 모였다. 당 소속 의원 107명 중 75명이 참석해 당 차원의 총력 대응 태세를 과시했다. 국힘은 이날 집회 7만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것으로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