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관광공사, 9월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 ‘문경’ 소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 9월 추천 여행지로 문경이 꼽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의 여행지로 문경 봉천사, 봉명산 출렁다리, 오미자테마터널을 추천했다. 봉천사는 조용하고 아늑한 산사로 그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지만 9월이 되면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경내를 비롯한 주변 산기슭에 자줏빛 개미취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9월 중순 절정을 이루는 개미취 군락은 보랏빛 카펫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 [성민규]